외곽도시로 확산 오렌지 락다운
감염소스 미확인 미스테리 케이스 증가
글레데스 베레지클리안 주수상이 31일부터 건축공사 중단 제재가 풀릴 것이라고 약속했다.
6월부터 진행된 NSW주 코로나19 유행이 확산일로다. 시드니와 광역권 도시의 외곽 지역도시로...
2017년 이후 건강 보험료...
호주인들이 2017년 이후 가장 큰 폭의 개인 건강 보험료 인상에 직면하면서, 가계 경제에 비상이 걸렸다. 일부 가정은 생존을 위협받을 수 있다는 경고까지 나오고 있다고 9news가 보도했다.
마크 버틀러 보건부 장관은 4월 1일부터 평균 보험료를 4.41% 인상하는 것을 승인했다. 그는 이번 인상이 임금 상승을 반영한 것이며, 개인 병원의 운영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이라고 설명했다.
버틀러 장관은 "정부는 건강 보험료 변경이 호주인들에게 미치는 부담을 인지하고 있으며, 소비자를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개인 건강 보험의 가치를 유지하면서, 개인 병원이 직면한 어려움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소비자들의 반응은 냉담하다. Canstar의 분석에 따르면, 골드 커버 가입자는 연간 167달러, 일반 가정은 330달러를 추가로 부담해야 한다. 특히 영리 보험사인 AIA, NIB, 메디뱅크는 5% 이상의 높은 인상률을 적용받아 소비자들의 불만이 더욱 커지고 있다. 반면, 일부 비영리 보험사는 3% 미만의 인상률을 유지하거나, GMHBA처럼 1.98%만 인상하는 곳도 있어 대조를 이룬다.
데이터 인사이트 책임자인 샐리 틴달은 "이번 인상은 이미 생활비 압박에 시달리는 가계에 큰 부담을 줄 것"이라며 우려를 표했다. Money.com.au의 크리스 화이트로 역시 "많은 가정이 벼랑 끝으로 내몰릴 수 있다"고 경고하며, 보험 가입자들에게 보장 필요성을 재평가하고 보험 상품을 비교할 것을 촉구했다.
전문가들은 보험료 인상을 완화하기 위해 동일한 등급 내에서 유사한 보험 상품으로 변경하거나, 4월 1일 이전에 연간 전체 금액을 선납하는 방법을 제안했다.
한편, 호주 민간 의료 협회의 레이첼 데이비드 박사는 "건강 보험사들은 감당 가능한 수준과 증가하는 비용 사이에서 균형을 맞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그녀는 "고비용 병원 치료에 대한 보험 사용이 증가하고 있으며, 치료 제공 비용 역시 상승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보험료 인상은 가계 경제에 큰 부담을 주는 것은 물론, 개인 의료 시스템 전반에 걸쳐 논란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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