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캔터베리의 한 케밥 가게 앞에서 다툼이 벌어진 뒤 3명이 흉기에 찔리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news.com.au가 보도했다.
경찰에 따르면 18세, 23세, 24세 남성 등 3명은 7일 자정부터 오전 1시 20분 사이 각각 캔터베리 병원을 찾아 흉기에 찔린 상처를 치료받았다. 이들은 Fore Street와 Canterbury Road 교차로에 위치한 케밥 가게 앞에서 벌어진 다툼 중 흉기에 찔린 것으로 알려졌다.
23세와 24세 남성은 중상이지만 상태는 안정적인 것으로 전해졌으며, 18세 남성은 안정적인 상태이다. 세 사람 모두 추가 치료를 위해 서로 다른 병원으로 이송됐다.
현장에서는 접이식 칼 1점이 발견돼 압수됐으며, 경찰은 또 다른 흉기 1점이 아직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버우드 경찰서장 크리스틴 맥도널드 경정은 이번 사건을 “완전히 용납할 수 없는 폭력”이라고 규정하며 관련자들이 더 나은 판단을 했어야 한다고 말했다. 경찰은 CCTV를 분석한 결과 피해자들이 서로 알고 지내던 사이로 보이며, 이번 사건이 특정인을 겨냥한 공격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맥도널드 경정은 법을 지키며 일상생활을 하는 지역 주민들은 일반적으로 안전하지만, 이번 사건처럼 서로를 겨냥한 불필요한 폭력은 용납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현재까지 체포된 사람은 없으며, 부상을 입은 3명은 경찰의 감시를 받고 있다. 경찰은 사건 당시 상황을 알고 있거나 관련 영상을 보유한 사람에게 Crime Stoppers(1800 333 000)로 제보해 줄 것을 요청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