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소비자원이 심각한 에너지 부족에 직면함에 따라 휘발유 가격이 급등하고 일자리가 위험에 처하게 되었다고 9NEWS.COM.AU가 보도했다.

ACCC는 내년에 상당한 에너지 부족을 경고하며 대형 가스 회사들을 비난하고 있다. 소비자원은 기업들이 해외에 너무 많은 양을 팔고 국내 시장을 소홀히 하고 방치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는 8월 1일 발표한 보고서에 나온 결과 중 일부에서는, 최근 이스트코스트 지역에서의 에너지 부족 사태로 인해 에너지 가격이 더욱 상승하여 일부 사업체들이 문을 닫게 될 수도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짐 차머스(Jim Chalmers) 재무장관은 수출업자들에게 호주에 대한 올바른 조치를 취할 것과 여기에 충분한 가스가 있는지 확인할 것을 촉구했다. 하지만 그들이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정부는 시장에 개입할 수 있는 선택권을 갖게 될 것이다.

수출업자들이 국내용으로 더 많이 비축하도록 강요하는 비상조치기 실행될 수 있다.

국가 에너지 규제 당국은 공급 부족에 직면한 국내 지역에 적절한 공급이 이루어지도록 하기 위해 불과 몇 주 전에 시장 운영을 중단했다.

교민잡지 편집기자 | 이혜정(Kathy Lee)

교민잡지 editor@kcmweekly.com 
교민잡지는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kcmweekly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