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보통사람들의 생활비 압박이 거세나 정부의 대처는 가재걸음이다. 그 대표적인 케이스가 초등학생들의 개학 바우처다. 주정부가 이를 취소하자 새 학기를 앞두고 부모들의 불만이 거세다.
사회 복지 단체들은 생활비 압박으로 인해 재정 지원을 요청하는 가족이 늘고 있으며 특히 새 학기를 맞아 학용품 구입에 따른 학부모들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전임 정부의 개학 바우처 프로그램을 재개할 것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