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최대의 대형마트 체인인 울워스(Woolworths)가 소비자들의 거센 불만과 비판을 받아들여, 논란이 되었던 ‘싱글 핸들 쇼핑 바구니’를 결국 전면 폐지하기로 결정했다 9news가 보도했다..
울워스는 기존 디자인을 없애고 새로운 ‘트윈 핸들 바구니’를 도입할 예정이다. 해당 단일 손잡이 바구니는 2025년 호주 전역 매장에 처음 도입되었으며, 기존의 작은 트윈 손잡이 바구니와 함께 제공되어 왔다.
하지만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사용 편의성에 대한 불만이 이어졌다. 일부 고객은 “어깨에 부담이 간다”, “균형 잡기가 어렵다”, “너무 어색하고 몸에 부딪힌다” 등의 의견을 남겼다. 반면 새롭게 도입된 이중 손잡이 바구니에 대해서도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일부는 “더 편하다”고 평가했지만, 다른 일부는 “새 버전은 너무 크고 불편하다”고 지적했다.
Woolworths 대변인은 “고객 피드백을 반영해 매장 경험 개선을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며 “새 바구니는 인체공학적 디자인과 지속가능성을 고려해 제작됐으며, 재활용 소재와 최소 18개의 우유병이 포함된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졌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 새로운 바구니는 10월까지 모든 Woolworths 매장에 도입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Coles 역시 단일 손잡이 쇼핑 바구니를 도입했으나, 이에 대한 고객 반응도 엇갈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