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W의 스프링우드(Springwood)역 플랫폼 사이로 추락한 소년이 CCTV에 포착되었다.
지난달 스프링우드역(Springwood)에서 찍힌 이 영상에는 자전거를 탄 한 소년이 다가오는 열차에 탑승하려 열차 손잡이를 잡고 열차 쪽으로 발을 들여놓는 모습이 담겨 있다. 소년은 거리를 잘못 계산한 것으로 보이며, 다른 발이 승강장에 애매하게 걸친 채 틈새 아래로 떨어졌다. 몇몇 주변사람들이 그를 도우려고 달려드는 모습이 찍혔으며, 해당 영상은 NSW Transport에 의해 공개되었는데, 이는 철도 안전 주간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취지로 통근자들과 도로 이용자들이 역 주변에서 안전하게 지내도록 상기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NEWS.com.au에서 보도했다.
공개된 다른 영상들은 사람들이 기차 주변에서 위험한 행동을 하는 것을 보여주었다.
앤드류 콘스탄스 (Andrew Constance) 교통부 장관은 성명에서 “우리는 생명을 위협하는 위험을 감수하는 것을 멈출 사람들이 필요합니다. 저는 현재의 상황과 적은 인원이지만, 모든 사람들이 각별히 주의할 것을 촉구합니다. 이 영상들은 시드니 경전철 주변의 운전자들, 자전거 이용자들, 그리고 통근자들이 시드니 열차에서 자신들과 다른 사람들을 위험에 빠뜨리는 위험한 행동을 보여줍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옳은 일을 하고 있지만 여전히 법을 어기고 자신과 다른 사람들을 위험에 빠뜨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고 말했다.
NSW 교통부 최고운영책임자(COO) 하워드 콜린스(Howard Collins)는 지난 1년간 시드니 열차에서 2400건 이상의 안전 관련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57%는 미끄러져 넘어지는 것 이었고, 나머지 7%는 승강장 틈새로 추락하는 사람들과 관련이 있었다. 콜린스 대변인은
“안전을 지키는 것은 항상 중요하지만
철도 안전 주간은
이러한 위험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고 말했다.
교민잡지 편집기자 | 김유정
교민잡지 editor@kcmweek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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