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NSW 미드 노스 코스트(NSW Mid North Coast) 켄달(Kendall)에 있는 양할머니 소유의 집에서 사라진 세 살배기 윌리엄(William)의 실종 사건을 둘러싼 미스터리가 계속되고 있다고 9NEWS에서 보도했다.
경찰은 윌리엄(William)이 실종된 이후 수년 동안 원인을 찾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2020년 12월에는 켄달(Kendall) 부지를 철저히 수색했다.
윌리엄 티렐( William Tyrrell)의 전 양부모에게 폭행과 협박을 당한 것으로 추정되는 아이가 흐느끼며 애원하는 소리가 법정에서 재생된 오디오에서 들렸다고 9news가 보도했다.
58세의 이 여성은 2021년 1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윌리엄(William)이 아닌 아이를 폭행한 혐의에 대해 4일에 유죄를 인정했다. 그녀는 같은 해 1월과 8월 사이에 발생한 일련의 사건에서 피해자를 협박한 두 가지 혐의에 대해 여전히 다투고 있다.
해당 여성의 파트너이자 윌리엄(William)의 전 양아버지인 56세 남성은 2020년 11월과 2021년 10월에 발생한 폭행 및 협박 혐의에 대해 한 건의 폭행과 한 건의 협박 혐의에 대해 무죄를 주장했다. 양부모의 이름은 법적인 이유로 공개할 수 없다.
5일 파라마타 지방법원(Parramatta Local Court) 재판에서 재생된 녹음 속에서 아이는 두 명의 양부모에게 울면서 애원하는 소리가 들렸고, 자신을 보내달라고 애원하는 모습을 들을 수 있었다. 존 마쉬 검사(Prosecutor John Marsh)는 시드니 노스쇼어(Sydney’s North Shore)에 있는 양부모의 집 안에서 비밀리에 녹음된 대화가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또한 2014년 윌리엄(William)의 실종에 대한 수사의 일환으로 차 안과 전화 통화 중 대화를 몰래 녹음했다. 수잔 매킨타이어 치안판사(Magistrate Susan McIntyre)에게 검사는 “수사관들이 여러 건의 폭행과 협박 범죄에 대한 증거를 확보했다”고 말했다.
녹취록에서 양아버지는 아이에게 차에 타라고 소리치면서 “다 끝났다”고 말하고 아이를 “멍청한 새끼(f—ing stupid little s—)”라며 “우리는 너에게 아무것도 한 게 없다. 우리가 한 건 너를 지원한 것뿐이야. 우리는 너를 먹이고 재워줬을 뿐이야. 너는 우리를 멍청한 놈 취급하잖아.”
별도의 녹음에서 그의 파트너는 아이에게 말을 멈추라고 소리친다.
“넌 말할 수 없어. 내가 말할 때까지 넌 목소리가 없는 거야.” 그녀는 어린아이의 울음소리에 말했다. 또 다른 녹음에서 그녀는 이렇게 말했다: “나는 너보다 강해. 나는 너보다 오래 살 거고, 너는 나를 이길 수 없어.”
폭행 및 협박 혐의에 대한 심리는 계속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