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News보도에 따르면 시드니 서부 리드컴에서 발생한 차량 강탈 및 경찰 추격전 사건의 용의자인 36세 남성은 현장에서 체포되어 복수의 중범죄 혐의로 기소되었다.
경찰에 따르면 9월 12일 오후 3시께 용의자는 리드컴 교차로 충돌 사고 이후 차량에서 내려 다른 차들을 빼앗으려 시도했다. 결국 도움을 주려고 멈춰 선 여성을 흉기로 위협하여 차량을 강탈하는 데 성공해 도주했다. 또한 그 과정에서 25세 남성 시민이 용의자가 휘두른 칼에 손을 베이는 부상을 입었다.
남성은 빼앗은 차량에 5세, 7세 두 형제를 태운 채 M4 고속도로에서 역주행을 감행하며 서쪽으로 도주했다.
차량은 컴벌랜드 하이웨이(Cumberland Highway) 인근에서 정체로 인해 멈춰 서게 됐고 이때 현장에 있던 비번(off-duty) 경찰관과 용감한 시민들이 합세해 남성을 현장에서 제압하고 기동대 경찰에 인계했다.
남성은 위험 운전, 무기 소지 강도(차량 강탈), 고의적인 상해 등 복수의 혐의로 기소되었다. 병원 침대에서 진행된 첫 보석 심사에서 보석이 거부되어 구금 상태에 있다 어린이 2명은 가벼운 찰과상을 입고 웨스트미드 어린이병원으로 옮겨졌다.
차량에 타고 있던 5세, 7세 형제는 다행히 가벼운 찰과상만 입었으며, 웨스트미드 어린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후 어머니의 품으로 무사히 인계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