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올림픽파크에서 열린 음악 페스티벌에서 집단 약물 과다 복용 가능성이 제기돼 당국이 조사에 착수했다.
2월 7일 밤 열린 Dreamstate 레이브 행사 이후 40세 남성 1명이 숨졌고, 1명은 위중한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며 추가로 5명이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행사는 시드니 올림픽파크 내...
NSW 주총리 크리스 민스는 시드니 남서부에 위치한 라켐바 모스크에 두 번째 협박 편지가 전달된 이후 무슬림 공동체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고 9news에서 보도했다.
라켐바 모스크는 2월 4일 오후, 건물이 불타고 그 안에 사람들이 있는 모습을 그린 그림과 함께 “그들을 불태워 없애라”,...
이스라엘 대통령 이츠하크 헤르조그의 호주 방문에 반대하는 시위가 2월 9일 시드니 타운홀에서 열리며 경찰과 시위대 간 충돌이 발생했다. 이 과정에서 시위대 20여 명이 체포되고 경찰관 10명이 폭행을 당한 혐의를 받았다.
NSW 경찰은 시위대의 행동이 폭력적이었으며 경찰 대응은 정당했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기록적인 폭염과 산불이 호주 일부 지역을 덮친 지 몇 주 만에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우가 내렸다.
인도양에서 유입된 수분으로 형성된 광범위한 북서부 구름대가 서호주에서 태즈메이니아까지 대륙 전역에 걸쳐 형성되며 강한 비를 동반했다.
기상 전문기관 웨더존에 따르면 남호주 플린더스 산맥 북부의 아르카롤라는...
뉴사우스웨일스(NSW)에서는 불법 전기자전거가 경찰에 의해 압수된후 파괴될 예정이다. 이번 조치는 무질서한 주행과 반사회적 운전 행위를 단속하기 위한 주정부의 최신 정책이다.
속도가 25km/h에서 동력 지원이 자동으로 차단되지 않는 장치는 모두 도로에서 제거되어 당국에 의해 파괴된다. 경찰은 속도 측정 장치인 ‘다이노 유닛(dyno...
금리 인상 예고에도 불구하고 호주가 저렴한 주택 중심으로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고 9news가 보도했다.
퍼스가 평균 주택 가격이 100만 달러를 넘는 호주 도시 대열에 합류했다. 이는 전국적인 부동산 가격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결과로, 금리 인상 예고에도 불구하고 저렴한 주택을 중심으로 가격이 급등하면서 주택 구매력 악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CoreLogic의 주택 가치 지수에 따르면 퍼스의 단독 주택 중간 가격은 1월에 1,003,804달러를 기록하며 전월 대비 1.9% 상승했다. 이는 브리즈번(1,149,589달러)과 캔버라(1,033,761달러)에 이어 호주에서 네 번째로 높은 수치다. 이러한 가격 상승은 예상되는 금리 인상을 앞두고 생활비 압박이 다시 심화되는 상황에서도 나타나고 있어 더욱 우려를 자아낸다. 특히 가격 범위의 최하위 25%에 해당하는 가장 저렴한 부동산에서 가격 상승 속도가 가장 빠르다는 점은 수천 명의 호주인들에게 주택 소유의 꿈을 더욱 멀어지게 할 위험이 있다.
시드니는 중간 가격이 1,598,819달러로 여전히 주택 소유에 가장 부담스러운 도시로, 1월 성장률은 0.3%로...
남자 피부암 여자 자궁경부암
세계보건 기구 분석에 따르면, 호주인들 사이에서 예방 가능한 암의 주요 원인은 유해한 자외선 노출과 흡연으로 밝혀졌다. 이와 괸련한 피부암과 자궁경부암의 5분의 2는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학술지 네이처에 발표된 세계 보건기구(WHO)의 연구는 185개국에서 36가지 암 유형의 주요 위험...
현실은 외로움, 권태, 고립의 3중고
노후 1만일 시간 장기플랜 세워라!
호주인 기대 수명은 2020년부터 2023년까지의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을 제외하고는 꾸준히 증가해 왔다.
2022년부터 2024년까지 호주 출생 시 기대수명은 남성은 81.1세, 여성은 85.1세다. 남성의 평균 수명은 1960년대 이후 11년 이상, 여성의 평균 수명은...
NSW 주정부가 도로 안전 강화를 위해 과속 카메라를 대폭 확대 설치할 계획을 발표했다고 7news가 보도했다. 7NEWS의 조사 결과 입수된 정부 기밀 문건에 따르면, NSW 교통부는 이번 회계연도에만 470만 달러를 투입하여 14대의 새로운 과속 카메라를 설치하고, 매년 10곳의 새로운 위치를 추가할...
호주에서 세계 최초로 코로나19 백신에 사용된 기술을 활용해 진행성 뇌종양을 앓는 어린이를 치료하는 백신 임상시험이 진행다고 9news가 보도했다.
호주 퀸즐랜드 대학교(University of Queensland)와 남호주 보건의료연구소(SAHMRI) 연구진은 세계 최초로 mRNA 기술을 활용한 소아 뇌종양 맞춤형 백신 임상시험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인체의 면역 체계가 스스로 암세포를 식별하고 공격하도록 유도하는 혁신적인 치료법을 지향한다.
이번 임상의 핵심은 ‘개인 맞춤형’이다. 연구진은 게놈 시퀀싱과 첨단 데이터 분석을 통해 각 어린이의 종양에서만 발견되는 고유한 암 표지자를 확인한다. 이후 퀸즐랜드의 전문 제조 시설인 서던 RNA(Southern RNA)에서 해당 아동만을 위한 종양 특이적 백신을 제작한다.
백신 제조에는 약 8주가 소요되며, 등록 후 10주 이내에 투여가 가능하다. 참가 아동은 2주 간격으로 총 8회 백신을 접종받으며, 이후 추가 접종을 통해 면역 반응을 유지하게 된다.
올해 말부터 시작되는 4년간의 임상시험에는 퀸즐랜드,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 뉴사우스웨일스, 빅토리아, 서호주 등 호주 전역의 8개 주요 소아병원이 참여한다. 대상은 수모세포종, 고등급 신경교종 등 예후가 좋지 않은 진행성·재발성 뇌종양 환아 약 70명이다.
임상 책임자인 조던 한스포드 교수는 “1단계에서는 안전한 용량을 결정하고, 2단계에서는 암 진행 억제 및 생존율 개선 등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을 평가할 것”이라며 “기존 치료에 반응하지 않던 아이들에게 엄청난 잠재력을 가진 접근법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호주에서는 매년 약 40명의 어린이가 뇌암으로 사망하고 있으며, 이는 소아암 중 가장 높은 치명률이다. 퀸즐랜드대 브랜든 웨인라이트 박사는 “성인 흑색종 등에서 이미 유망한 결과를 보인 mRNA 기술이 소아 뇌종양 치료의 패러다임을 바꿀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임상시험은 치료 대안이 부족했던 환자와 가족들에게 새로운 생존의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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