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에 사는 한 엄마가 쓴 노래가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통치를 기념하는 로열 플래티넘 주빌리의 공식곡이 될 것이라고 9NEWS가 보도했다. 하버필드의 루시 키엘리(Lucy Kiely)는 국제 콩쿠르인 Song for the Commonwealth에서 수백 개의 출품작을 제치고 공식 행사에서 전 세계 합창단이 부를 가사로 선정되었다. 30세의 키엘리(Kiely)는 온라인 광고를 보고 “흥미롭고 독특한 기회”로 보였다고 9NEWS에 말했다.

그녀는 자신이 그 대회의 우승자가 될거라고 생각지 못했다.

“생각하는 것조차 여전히 놀랍습니다, 내가 수상자로 선택되는 것을 결코 상상하지 못했던 것입니다.”

그녀의 노래에 대한 영감은 지난 2년간의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희망이었다.

“제 영감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노래를 쓰는 것이었고, 모든 사람들이 몇 년 동안 힘든 시간을 보냈고, 저는 희망과 긍정적인 메시지를 주는 노래를 원했습니다,”라고 그녀는 말했다.

“첫 구절은 어려운 바다를 항해하는 배와 배를 안전하게 해안으로 데려다 주는 등대의 모습을 떠올리게 합니다. 사람들은 어떤 방식으로든 그것을 해석할 수 있는데, 그것이 사람일 수도 있고 방향감이나 목적의식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녀의 가사 ‘A Life Lived With Grace’는 6월 2일 영국과 영연방 국가 전역에서 합창단과 커뮤니티 가수들에 의해 공연될 것이다.

“이것은 전 세계 사람들을 하나로 모으는 순간입니다,”라고 그녀는 말했다. 또한 그녀는 런던에서 열리는 축하 행사에 초대받았다.

“매우 자랑스러운 순간이 될 것입니다,” 라고 그녀가 말했다.

교민잡지 편집기자 | 김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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